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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배우 아야세 하루카 코로나 감염으로 입원 의료 붕괴에 따른 비난 쇄도

신주쿠스토리 2021. 9. 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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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 (綾瀬はるか)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 (36)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 호리 프로에 따르면 아야세는 8월 20일 밤 미열로 항원 검사를 실시했지만 음성이였다. 다음날, 만약을 위해 PCR 검사도 받았지만 음성으로 나왔다. 증상은 가라앉았지만, 발열이 계속 되었기 때문에 항원 검사를 하였으나 또다시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26일 재진하여 항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 코로나의 양성 반응이 나와 자택 요양을하고 있었다. 폐렴의 증상을 보여서 도내 병원에 입원하였고 현재는 회복되고 있다고한다.

 

하지만 현재 일본의 의료진과 의료시설 부족으로 많은 국민들이 집에서 요양하며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고급 국민에게만 기회를 주는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백신 미 접종

아야세 하루카는 백신 미 접종이었다고한다. 미 접종의 이유로 올 여름 일정이 빽빽해서 백신을 받아 부작용 나올 경우 촬영 현장이 올 스톱이 될 것을 고려하고 9월이 되고 나서 접종을 할 예정이었다고한다.

국민적 여배우인 아야세 하루카의 조속한 회복을 바라는 응원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글도 올라오고 있다.

현재 일본은 신종 코로나로 구급차에 실려 가더라도 입원할 곳이 없으면 자택 요양을 강요당해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 하고 있다. 뉴스의 코멘트란에는 "친구는 폐렴으로 진단되어 약물처방만 받고 집에 방치되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입원 할 수 있는거 아니냐 너무 불공평하다.", "연예인, 유명 인사, 고급 국민이라는 이유로 우선적으로 치료를 받는건 너무 불공평한거 아니냐?", "아야세 하루카를 좋아하지만 지금 같은 시기에 바로 입원이 되었다는건 솔직히 신경이 좀 쓰인다.", "집에서 입원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분이나 돌아가신 분들이 수없이 많은데 유명 여배우라서 바로 입원이 가능했다는건 도대체 그 사람들과 무슨 차이가 있어서 그런거냐?"라는 원망의 목소리가 기사가 1만여건 이상도 전해지고 있다.

"대기업 프로덕션이라면 평소 교제가 있고 융통성을 갖고 대응해주는 병원이 진료과별로 있다. 표면적으로 잘 알려진 연예인은 보통 낮에 진료 받는게 어려워 진료 시간외 또는 야간에 대응해 주기도 한다. 아야세 하루카 클래스라면 VIP 대응이기 때문에 입원이 중단 되는 일은 없을것이고 특별실일 것이 분명하다."(예능 프로 간부)

일본의 의료붕괴로 현실은 입원하고 싶어도 할 수없는 환자가 압도적인만큼 여론의 해석 방법은 복잡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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