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기, 성격, 빚, 폭력등 부부의 문제는 다양한 패턴이 있다.
파란만장한 일본 연예계 연예인 부부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을까?
2020년 10월 23일에 둘째 아이를 출산한지 얼마 안 된 탤런트 겸 사업가 가와사키 노조미 (33세)의 이야기다.
남편은 모델이자 탤런트 알렉산더 (38세)이다.
둘의 만남은 헌팅이라고 한다.
역 근처에서 알렉산더가 길을 물어서 가르쳐 주면서 사귀게 되었다.
만남도 엉뚱했고 알렉산더의 종잡을수 없는 행동에 매료되어 갔다고 한다.
모르는 사람에게 길에서 뜬금없이 "그 옷 멋지네요." 라고 말하는 사람인데 놀랄만 하지 않나요?
이 사람과 함께있으면 재미있는 인생을 보낼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고한다. 그러나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결혼 다음날 남편의 바람기가 발각되었다. 결혼 전부터 몇번이나 바람을 피우고있어 바람기 상대와 마주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결혼하면 바람기도 고쳐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란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내가 알고있는 것만으로도 30번 이상은 바람을 피운걸로 알고 있다. 이제 익숙해졌다."
달관하고있는 것 같지만 .......
"바람핀 것을 따질때는 진지하고 심각하게 화를 낸다. 하지만 알렉산더가 이상한 얼굴을 하고 웃겨 오니까 마지막은 울면서 사과를 받아주게 된다. 정말 바보가 되어 버리는거 같다."
이런일이 반복되어도 사과를 받아주는데에는 평소 남편의 행동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칭찬 잘하고, 레이디 퍼스트! 어쨌든 자신을 소중히 대해준다. 자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고, 맛있는 디저트를 사다 준다. 가사도 육아도 솔선해서 잘 도와준다. 굉장히 성실하고 착하다. 내가 억지를 부리며 화를 낼때면 관대하게 다 받아주고 있다. 알렉산더의 온화한 성격 덕분에 부부생활이 원만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가지고 오는 것도 그 사람이긴 하지만..."
비록 외도를 하고도 헤어져 사는 것보다는 함께있는 것이 훨씬 즐겁다고 말한다.
"남편에게 수상적인것 안 생길때면 없으면 괜스레 의심을 하게되는 일도 있다. 그런 자신이 무섭다."
이것은 알렉산더의 캐릭터 승리라고해야할까?
가와사키 노조미 (川崎希)는 아이돌 그룹 AKB48의 전 멤버이다.
1987년 8월 23일 가나가와현 출신으로 2013년에 알렉산더와 결혼 해 두명의 아이를 출산하였다.
현재는 의류 브랜드 'ANTIMINSS'의 오너이다.
2020년 육아 산업에 영향을 준 유명 인사에게 수여하는 '페어렌팅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사진 :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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