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생 요코다 메구미씨가 북한으로 납치된지 43년이 되었다. 43년전 1977년 11월 15일 니가타시의 중학교에서 돌아 오는 길에 중학교 1학년이었던 요코타 메구미씨가 북한에 납치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사건 수사에 참여한 경찰은 메구미씨가 행방불명에서 납치 사건으로 인정되기까지 20년간 납치라고 의심할 수가 없었다라고 당시 수사 상황을 설명했다. 이 사건은 발생 20년이 지난 1997년에 일본 정부가 처음으로 북한에 의한 납치로 인정을했지만 그때까지 경찰은 유괴와 성범죄 등의 혐의로만 수사하고 있었고 이른바 '공백의 20년"이 생기게 된것이다. 이런 와중에 사건 초기부터 수사에 참여 후 납치 사건을 담당한 외사과장이였던 오바타 마사유키씨가 당시 수사 상황을 처음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