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4월 11일 오전 11시 반경 도쿄 이케부쿠로역에서 릿쿄 대학생이 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맞아서 죽은 일이 있었다. 말 다툼으로 시작된 싸움이 결국은 한명이 죽는 사건이 되었는데 24년간 해결이 안된 사건이다. 일본 경시청은 당초에는 상해치사사건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7년뒤에는 살해 사건으로 변경하였다. 아버지는 사건 당일 한밤중에 경찰에서 전화가 와서 아들이 싸워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괜찮으시다면, 병원으로 와 주실 수 있겠습니까?" 라는 물음에 한 걸음에 달려가 간병을 하였지면 5일만에 아들은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싶었던 고바야시씨 (아버지) 는 거리에 서서 사건 당시 정보 제공을 호소하였다. 또한 스스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