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서 폐가 체험 콘텐츠를 촬영하던 유튜버가 내부를 촬영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경찰해 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은 원주경찰서는 15일 새벽 유튜버들로 부터 신고를 받고 손가락 하나에 남은 지문으로 60대 남성임을 확인했다.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 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해당 폐가는 방치된지 10여년 정도라고 한다. 집 안에서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다고 한다. 또한 경찰은 흉가 체험을 하기 위해 빈집 또는 폐가에 무단으로 들어갈 경우 주거 침입죄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