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에다케 분화 경계레벨 높이다.
신모에다케 남서쪽의 기리시마에서는 화산재가 떨어졌고
가고시마 공항에서는 3일 , 항공편 결항이 잇따랐다.
기리시마시는 시민들에게 집회낭을 배포하고 살수차를 동원해 노상 청소 작업에 착수했다.
분화구에서 약6km떨어진 다카치호 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산재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우산을 쓰고 등교했다.
신모에다케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화산활동이 시작됐다.
당시 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준을 분화구 주변 진입 규제를 뜻하는 2에서
입산 규제를 뜻하는 3으로 높였다.
또 일본 기상청은 4일 쿠마모토현이 아소산의 화산 폭발 경계 수준을
기존1에서 2로 올리고 미동의 진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하순부터 소규모 지진이 1000회 이상 계속되고 있는 가고시마현
토카라 열도에서는 이날도 규모4.4이하의 지진이 수십차례 발생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3일 규모5.5의 지진이 발생해 벽 타일, 유리창이 파손되거나
책장이 넘어질 정도의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토카라 열도 악석도 주민중 13명은 가고시마로 대피했다.
신모에타케 분화발생 1주일!
3일 일본 규슈에 있는 신모에다케에서 연기가 5000미터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가고시마현 토카라 열도에서 최근1000번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이어
이번에는 규슈내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연기가 5000미터까지 올라와 주민들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가고시마 지방 기상대는 3일
신모에다케 화산 연기가 높이 5000미터까지 올랐다고 발표했다.
신모에다케는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기리시마 연산이다.
교도통신은 "신모에다케에서 5000미터까지 연기가 올라온 건 2018년 4월 5일 이래
7년 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카라 열도 군발지진 이전부터
홍콩 등에서는 만화가 타츠키 료 씨의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을
근거로 일본에서 올해7월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 만화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코로나19 대유행을 적중시켰다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5월 홍콩에서의 일본 방문은 전년 대비 11.2%감소했으며
한국에서도 최근 여행사에 일본 내 안전을 확인하는 문의가 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예측은 어렵다며 대지진설은 유언비어라고 일축했다.
2일 마그마 분출 가능성 부인 할 수 없어... 조사위원장
지난 달 2018년 이후 분화가 발생해 활발한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기리시마 연산의
신모에다케에 대해 정부 화산 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마그마가 분출하는 분화로 이행할 가능성을 부전할 수 없다며
주의깊게 감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사・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의 Z세대 연애 안 한다? 결혼보다 '나'를 택한 그들의 이유 (3) | 2025.06.22 |
---|---|
일본과 한국의 학교생활 무엇이 다를까? 7가지 차이점 총정리! (3) | 2025.06.13 |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인기 직종 TOP 10 총정리! (2025년판) (6) | 2025.06.12 |
일본은 대지진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최신 재난 대응법 총정리 (4) | 2025.06.12 |
일본 편의점 강도 사건 급증 ! 그 이유는 무엇일까? (4) | 2025.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