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배우 키타가와 케이코 (北川景子) 와 그녀의 남편이자 뮤지션,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다이고 (DAIGO)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2일 다이고 (DAIGO) 는 자신의 SNS 플랫폼 X (구 트위터) 를 통해 두 자녀에 대해 언급하며, 다정한 가족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 98% DAIGO 닮은 딸, 아직 희망은 있다! "
다이고는 이날 방송된 아내 키타가와 케이코 주연 드라마 "당신을 빼앗은 그날부터" (원제 : あなたを奪ったその日から 후지TV 월요일 밤 10시 방영) 의 제 7화를 시청한 후, 인상 깊었던 대사를 소개했습니다.드라마 속 등장인물 '미우미'가 말한 "엄마를 닮고 싶었어 (ママに似たかった)" 라는 대사가 자신에게 깊게 와 닿았다고 밝힌 디아고 ! 그 이유는 자신의 딸이 무려 98% 본인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고백했죠.
이어 그는 "하지만 아직 몰라! 딸아, 엄마를 닮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다만 DAIGO를 닮은 거라도 용서해줘!" 라며 유쾌하게 글을 이어갔습니다.
* "딸은 아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아들도 아빠 닮음" 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일본 누리꾼 반응 "미남미녀 가족 부럽다!"
해당 게시글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렇다면 딸도 아들도 예쁜 얼굴이라는 거네요.""딸은 어릴 땐 아빠 닮고, 크면 엄마 닮기도 하니까!""누굴 닮아도 미형 확정이라 부럽다.""귀여운 아빠네요. ㅎㅎ "
이처럼 다이고 (DAIGO)의 재치 있는 글솜씨와 딸에 대한 애정, 그리고 부부 사이의 다정한 분위기는 팬들 사이에서 '훈훈하다', '이런 가족 너무 보기 좋다.' 는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키타가와 케이코 근황은 ?
현재 키타가와 케이코는 드라마 <당신을 빼앗은 그날부터> 에서 주연을 맡아 매주 월요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그녀는 드라마 방송일 전후로 자신의 X계정에서 직접 홍보를 하는 것이 일상처럼 되었으며, 남편 다이고 또한 종종 이에 반응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부부가 나누는 SNS 상의 대화는 일본 대중들 사이에서도 '현실 부부의 좋은 예'로 자주 회자되며, 일상적인 유머와 사랑이 넘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DAIGO (다이고) 와 키타가와 케이코, 일본 대표 연예인 커플
다이고와 키타가와 케이코는 2016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남편 DAIGO는 록밴드 BREAKERZ의 보컬 출신으로, 예능에서도 활약 중인 팔방미인 연예인이고, 키타가와 케이코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국내 팬층도 두텁습니다.
이번 가족 관련 SNS 내용이 주목을 받으며, 두 사람의 인기 역시 더욱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연예인 부부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일상 속 모습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곤 합니다.
특히 SNS를 통한 자연스러운 소통이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며, 일본 연예계에서도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키타가와 케이코와 DAIGO 부부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자주 들려오길 기대해 봅니다.
<이미지출처 : 야후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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